실업급여 받는 비결, 더 쉬운 구직활동 방법 알려드립니다

(작성일 2023.05.09.)

 

 

- 목차
1. 서론
2. 구직활동 4건의 의미
3. 가장 편리한 구직활동은 워크넷 입사지원
3-1. 워크넷 입사지원 방법
3-2. 워크넷 입사지원 내역 확인 방법
4. 구직활동 후 실업급여 인정방문
5. 워크넷이 아닌 경우 구직활동 증빙 방법
5-1. 채용 진행(면접)을 한 경우
5-2. 입사지원만 한 경우
8. 마치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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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론

 

240일짜리 실업급여 수급자입니다. 실업급여 지급 기간이 180일을 넘으면 4건의 구직활동을 수행해야 하며, 이후부터는 구직활동만으로 실업급여를 받을 수 있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구직활동만으로 4건을 수행하여 실업급여를 받는 방법에 대해 서술해 보고자 합니다.

 

실업급여 기간이 180일이 넘으면 4건의 구직활동을 해야 함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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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직활동 4건의 의미

 

구직급여 수첩을 보면, '구직활동'과 '구직 외 활동'을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있습니다.

재취업 활동 중 '구직활동'과 '구직 외 활동'

정리해 보면,

실업급여를 수령하기 위해서 수행하는 재취업 활동이란 '구직활동'과 '구직 외 활동'으로 나뉜다.
구직활동의 경우는, '내일배움카드훈련'이라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반드시 실제 구직을 해야 한다.
구직활동을 증명하려면 두가지를 모두 필요하다.
첫째는 입사지원을 했다는 증거이다.
둘째는 채용공고문 또는 취업담당자의 사인이다.

 

구직활동을 수행하실 때 충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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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편리한 구직활동은 워크넷 입사지원

 

실업급여를 받는 사람에게 가장 편리한 구직활동은 '워크넷 입사지원'일 것입니다. 그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.

 

• 실업급여를 받는 과정에서 당연히 워크넷에 대해 알게 됩니다
• 주요 구직사이트와 연계되어 있기 떄문에 구인 정보가 풍부합니다.
• 다른 구직사이트와 달리, 워크엣에서 구직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그 기록이 관할 고용센터에 통보되므로, 별도의 구직 기록을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.
• 워크넷에 지원한 기록은 다른 구직사이트에 남지 않습니다.

워크넷 입사지원 방법

 

워크넷으로 입사지원이 쉽고 편리하긴 합니다만, '취업의 의사가 없으면서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허위 지원'으로 판정되어 실업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 

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워크넷으로 입사지원을 할 경우,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합니다.

• 지원한 날자가 실업인정(구직활동) 대상기간에 포함되어야 합니다.
• 원하는 직무와 너무 동떨어진 곳으로 입사지원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.
• 하루동안 여러번을 구직 신청할 시, 한 건만 인정됩니다.
  '4건의 구직신청'이 필요하실 경우, 4일에 걸쳐 하루에 한건씩 지원해야 합니다.
• 고용센터에서 지원 확인 전화를 하기도 합니다.
• 지원한 회사에서도 연락이 올 수 있습니다.
  혹시라도 '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지원한 것이니 취업의 의사가 없다'는 말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.

입사지원을 하려면 다음과 같이 진행하시면 됩니다.

워크넷의 채용정보에서 '워크넷 입사지원'을 클릭합니다.

워크넷 입사지원 절차 - 1

팝업창이 끄면 '확인'을 클릭합니다.

워크넷 입사지원 절차 - 2

제출하고자 하는 서류를 선택한 후 '입사지원하기'를 클릭하여 지원합니다.

워크넷 입사지원 절차 - 3

 

워크넷 입사지원 내역 확인 방법

다음과 같이 입사지원의 진행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워크넷 사이트에서 '입사지원'을 클릭합니다.

워크넷 입사지원 진행상황 확인 방법 - 1

구직신청 목록에서 지원상태를 확인합니다.
'미처리' 또는 '미채용'으로 되어 있어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된다고 알고 있습니다.

워크넷 입사지원 진행상황 확인 방법 - 2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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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크넷 구직활동 후 실업급여 인정방문

 

실업급여 인정방문하시면, '실업급여신청서'의 해당 란에 구직기록을 채우면 됩니다. 별도의 증명자료는 없어도 됩니다.

실업인정신청서에 구직활동 기록하기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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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크넷이 아닌 경우 구직활동 증빙 방법

 

워크넷을 통해서 입사지원을 하지 않은 경우, 채용진행(면접)을 본 경우와 입사지원만 한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.

 

채용 진행(면접)을 한 경우

 

입사지원한 회사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나면 구직활동 증빙서류를 발급해 줍니다. 증빙서류는 구직활동일지, 입사지원확인서, 채용선발관련서류 등이 있습니다.

 

입사지원만 한 경우

 

증빙서류를 받는 일이 없다면, 직접 증빙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. 이 때, 증빙서류는 입사지원일지와 입사지원확인서, 채용공고 등을 참고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.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
 

• 회사의 구인 공고 :
  구체적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캡쳐화면이 좋습니다.
  입사지원이 유효했다는 증거가 되려면, 구인 마감일이 포함되어야 합니다.
• 입사 지원 내역 :
  구직 사이트의 경우엔 입사 지원 내역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.
  이메일의 경우는 '보낸 편지함'에서 메일 송신날자 및 수신자를 포함하여 출력합니다.
  
  

입사지원일지는 구직활동을 증명하는 중요한 서류 중 하나이므로, 상세하게 작성하는 것이 좋습니다. 입사지원한 회사명, 채용공고 제목, 지원일자, 지원한 방법 등을 포함하여 작성하면 됩니다. 입사지원확인서도 회사에서 요청하면 발급해 주므로, 필요한 경우에는 회사에 문의해야 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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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며

 

여기까지 '실업급여 인정받기 위한 구직활동 방법'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
구직활동하시는 분들이 취업이 되지 않아 힘드실텐데, 무리 없이 구직활동을 진행하여 실업급여를 원활하게 수령할 수 있기를 기원합니다.

 

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.

언제나 감사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