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소기업에 사람이 들어왔다가 나가는 과정
(포스팅 2022.08.10) 퇴사한지 2달 정도 지난 선임이 있습니다. 입사하고 퇴사하기까지는 4달 정도 걸린 것 같네요. 재미있는 건지, 교훈으로 삼아야 하는 건지, 여러가지 생각이 나지만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. 2017회사는 항시 인력이 부족합니다. 아무리 인터넷에 채용공고를 올려도 사람이 뽑히지 않아요. 어쩌다 한번 들어오시는 분 중에는 하루만 출근하고 다시 안오시는 경우도 있고, 점심식사때 나가시는 것도 봤습니다. 여러분이 예상하시듯이, 2017 회사는 흔히 말하는 '좆소'에 속합니다. 좃소라면 사람을 무지막지하게 일시키고 복지는 눈꼽만큼도 없는 회사인게 아니냐. 고 말씀하시면 그렇게 나쁜 회사는 아닙니다. 그 회사가 월급이 좀 불규칙하고, 야근비는 포괄임금제로 퉁치고 휴가비를 절대 안주는 회..
회사와 사람 이야기/회사생활
2022. 8. 10. 17:04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