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S-232C 파형 보는 방법 - Firmware 현업이야기
(포스팅 2022.02.24) 현업에서 일하다 보면 여러가지 황당한 일을 겪게 됩니다. 그 중의 하나가 의뢰자가 장비 SPEC을 잘 모르는 경우입니다. (의뢰자는 앞으로 '갑'이라고 부르겠습니다) 제가 이번에 담당한 장비도 비슷한 경우였습니다. 제 장비는 중앙제어기기와 통신을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고, 그 장비는 또다른 '을'이 만든 장비였습니다. '갑'은 그 장비의 SPEC 문서를 가지고 있을 뿐, 장비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습니다. 이런 경우 직접 찾아가서 스코프로 찍어보는 것이 좋습니다. 을 : 저희가 찾아가서 직접 측정을 해보고 싶어서 전화드렸습니다. 갑 : 가능은 한데.. 절차가 좀 복잡해서요. 갑 : 장비 운전자도 수배해야 하고, 도로도 비워야해서. 갑 : 문서로 요청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...
개발이야기/보드간 통신 (UART, SPI 등)
2022. 4. 8. 15:25